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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건강

여름철 몸관리 방법, 폭염 및 탈수 예방부터 보양식까지

by 건강생활123 2026. 7. 30.

목요일인 오늘(7월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집니다. 부산을 비롯한 양산, 창원 등 경남 일부에서는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는 극한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이어집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폭염과 열대야로 몸이 쉽게 지치기 쉬운 시기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서 수분이 빠져나가고, 식욕이 떨어져 체력까지 저하되기 쉽습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폭염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생활습관만 실천해도 무더운 여름을 훨씬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폭염을 피하는 방법, 올바른 수분 섭취 요령, 그리고 여름철 보양식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폭염특보 이미지/ 이미지 출처 : Pixabay)

1. 폭염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름철 건강관리의 첫걸음은 뜨거운 햇볕을 피하는 것입니다.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기온이 가장 높아지므로 장시간 야외활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 작업 시에는 자주 짧은 휴식이 필요하며, 건설현장 등에서는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외출할 때는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고, 통풍이 잘되는 밝은 색상의 옷을 입으면 체온 상승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적절히 사용하되 실내외 온도가 너무 크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날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장시간 야외작업을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폭염에 노출 주의/ 이미지 출처 : Pixabay)

2. 탈수를 막는 올바른 수분 섭취 요령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평소보다 수분을 더 자주 보충해야 합니다.

갈증이 심해진 뒤에 물을 마시는 것보다 갈증을 느끼기 전에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이 더 효과적입니다.

 

격렬한 운동이나 야외활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전해질 보충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당분이 많은 음료는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커피나 술은 과하면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박, 참외, 토마토, 오이처럼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수분과 비타민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습니다.

 

(탈수를 막는 올바른 수분 섭취/ 이미지 출처 : Pixabay)

3. 여름철 보양식으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세요

복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을 찾는 이유는 무더위에 지친 몸에 단백질과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입니다.

삼계탕에는 닭고기뿐 아니라 황기, 인삼, 대추, 마늘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전통적으로 원기를 보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장어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되며, 제철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해 여름철 건강 유지에 좋은 식품입니다.

보양식은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적절히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황기 등을 넣은 삼계탕/ 이미지 출처 : Pixabay)

4. 생활습관만 바꿔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은 더위로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열대야로 잠을 설치기 쉽지만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 보세요.

 

또한 과로를 피하고, 무리한 운동보다는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기 사용 시에는 실내외 온도 차를 너무 크게 하지 않는 것도 냉방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특히 주의해야 할 사람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가동된 온열질환감시체계로 잡힌 사망자(7월 27일 기준)는 8명이며,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이 7명입니다. 오늘(7월 30일)은 경북 울진군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노인이 온열 질환 추정으로 숨졌고, 근로자가 폭염속에서 주택 지붕 공사를 마친 뒤 쉬다가 쓰러져 숨졌습니다.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노인, 어린이, 임산부, 만성 질환자, 야외에서 오래 일하는 근로자 등은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주변의 어르신들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만약 심한 갈증, 어지러움, 근육 경련, 구토,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심하면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는 곳이 좋습니다.

 

❇️ 자주 묻는 말(FAQ)

Q : 여름철 하루 적정 물 섭취량? 그리고 얼음물이 더 좋을까요?

A :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개인의 체중과 활동량, 기온에 따라 다르지만 갈증이 나기 전에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시원한 물은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너무 차가운 물은 위장에 부담이 되므로 적당한 온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마무리

여름철 건강관리는 특별한 비법보다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폭염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휴식을 실천하면 무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작은 생활습관 하나부터 실천해 보세요. 꾸준한 관리가 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 문헌

  ● 한방약초·약차, 박종철, 2012년, 푸른행복

  ● 행정안전부>뉴스·소식>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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