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차 만들기 등

도라지차 만드는 법, 하루 섭취량과 맛있게 마시는 팁

by 건강생활123 2026. 6. 22.

환절기가 되거나 공기가 건조해지면 목이 칼칼하고 기관지가 예민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따뜻한 차 한 잔을 찾게 되는데요. 예로부터 도라지는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왔습니다.

 

"한방에서는 길경, 백약이라는 이름으로 뿌리를 약재로 씁니다. 이것은 가래를 없애주고, 기침을 진정시키며, 고름을 빼주는 효과가 있어서 기침, 기관지염, 목이 아픈 증상, 악성종양 따위의 치료에 이용됩니다."(자료 출처 : 《21세기 웅진학습백과사전 15》, 1998. 4월 15일, 웅진출판주식회사, 449쪽)

 

도라지차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도라지 특유의 쌉싸래한 맛과 향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라지차 만드는 법부터 하루 섭취량, 쓴맛을 줄이는 방법과 맛있게 마시는 팁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관지 건강에 좋은 도라지/ 이미지 출처 : Pixabay)

도라지차가 기관지 건강에 좋은 이유

도라지에는 사포닌의 일종인 플라티코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플라티코딘은 도라지 특유의 쌉싸래한 맛을 내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기관지 건강 관리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환절기나 겨울철처럼 공기가 건조한 시기에는 따뜻한 도라지차를 마시며 목을 촉촉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도라지는 건강한 식생활의 일부로 즐기는 것이 중요하며, 질환의 예방이나 치료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준비재료, 껍질 벗긴 도라지/ 이미지 출처 : 공유마당, 한국교육방송공사)

도라지차 만드는 법

1. 준비재료

  ☞ 생도라지 100g

  ☞ 물 1~ 1.5L

  ☞ 선택 재료 : 배 1/2개, 대추 2~3개, 생강 약간, 꿀

2. 도라지 손질방법

  ☞ 흐르는 물에 도라지의 흙을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 껍질이 질기다면 얇게 벗겨 줍니다.

  ☞ 도라지를 길게 찢거나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3. 도라지차 쓴맛 줄이는 팁

도라지 특유의 쓴맛이 부담스럽다면 소금물에 10~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헹궈 사용해 보세요.

배나 대추를 함께 넣어 끓이면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4. 도라지차 끓이는 법

  ☞ 냄비에 물 1~1.5L와 손질한 도라지를 넣습니다.

  ☞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입니다.

  ☞ 20~30분 정도 충분히 우려냅니다.

  ☞ 기호에 따라 배, 대추, 생강을 함께 넣어 끓입니다.

  ☞ 차가 너무 뜨겁지 않을 때 꿀을 넣어 마시면 풍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도라지차 하루 권장 섭취량은 얼마나 될까?

도라지차는 일반적으로 하루 2~3잔 정도를 적당량으로 권장합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아침이나 점심 식후에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처음 마시는 경우에는 소량부터 시작해 몸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과 생활의 여유를 동시에/ 이미지 출처 : Pexels)

도라지차를 더 맛있게 마시는 방법

★ 배도라지차

배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도라지의 쓴맛을 줄여주어 아이들도 비교적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 꿀도라지차

차가 한 김 식은 뒤 꿀을 넣으면 향과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대추도라지차

대추의 은은한 단맛과 향이 더해져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생강도라지차

생강의 알싸한 향이 어우러져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도라지차 섭취시 주의사항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라지를 과하게 섭취하면 개인에 따라 복통이나 설사 등 위장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 위장이 약한 분들은 적은 양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특정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원재료를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또한 임산부나 만성질환으로 약물을 복용 중인 분들은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 도라지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도라지차를 만들면 어떤가요?

A : 생도라지는 쓴맛이 강해 전처리 없이 끓이면 약재 냄새가 강한 차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껍질을 벗기고 소금물에 담그거나 여러 번 헹구는 방법을 택합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1 : '도라지 플라티코딘 효능 총정리, 기관지 건강에 좋은이유'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2 : '도라지청 만드는 방법과 효능, 기관지 건강에 좋게 먹는법'

 

마무리

도라지차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차입니다.

특히 배나, 대추, 꿀을 함께 활용하면 도라지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체질에 맞게 적정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환절기나 건조한 계절, 따뜻한 도라지차 한 잔으로 목과 기관지를 부드럽게 관리해 보세요.

감사합니다.